신임 법원행정처장에 박영재 대법관이 임명됐습니다.
대법원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 대법관을 오는 16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박 대법관이 다양한 재판업무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 탁월한 사법행정 능력은 물론 인간적인 배려와 인화력으로 법원 내·외부로부터 두루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며 임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대법관은 판사 임용 뒤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 기획총괄심의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 이어 차장 등을 거쳐 2024년 8월 2일 대법관으로 임명됐습니다.
박 대법관은 지난해 5월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진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주심을 맡았습니다.
다만 이 사건은 주심 배당 뒤 대법관 전원의 검토를 거쳐 곧바로 전원합의체에 회부됐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은 법원 조직과 인사·예산 등 사법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으로, 처장을 맡은 동안에는 재판에 참여하지 않고 대법관·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등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2024년 1월 15일부터 2년간 자리를 지킨 천대엽 현 처장은 대법관으로서 재판 업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