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 가담·김건희 청탁’ 박성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6.01.26 오후 03:29
비상계엄에 가담하고 김건희 씨 수사 청탁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박 전 장관 변호인은 비상계엄 선포를 만류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이런 반대를 무릅쓰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비상상황에서 장관으로서 혼란을 막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의논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 수사 관련 청탁 의혹 역시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이후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는 등 내란 범죄에 차례로 가담한 혐의와 김건희 씨로부터 수사와 관련한 청탁을 받고 수사 상황을 확인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안가 회동에 대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 재판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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