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피해 기차여행...미니어처로 바라보는 이탈리아

2026.02.08 오후 01:19
[앵커]
강추위에 실내로 나들이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곳이 있어 인기라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노원 기차 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제 뒤로 보시면 로마의 콜로세움부터 나폴리항까지 이탈리아의 랜드마크가 100배 가까이 축소되어 있습니다.

실제같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진짜 유럽 여행을 하는 듯 설레는 기분도 드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탄성을 내지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슬기·서영호 / 경기 성남시 중원구 : 날이 너무 추워서 아기랑 실내에서 놀 데를 찾다가 여기 개관했다고 해서 오게 됐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디테일하게 잘 되어있고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노원 기차 마을은 폐쇄됐던 화랑대역이 철도공원으로 조성되면서 2022년 문을 열었는데요.

지난 31일 이탈리아관이 개관하면서 방문객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과 콜로세움 등 로마의 문화유산이 87분의 1 규모로 축소되어 있는데요.

가까이에서 보면 실제와 매우 흡사한 정밀함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어른들은 옛 이탈리아 여행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는데요.

아이들은 대전차 경기장에서 용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며 신기함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건물 사이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기차는 유럽의 낭만을 더하는데요.

방문객들은 모형 감상에 푹 빠져 잠시 이탈리아로 떠난 듯한 모습입니다.

추운 겨울 실내 나들이 장소 찾으신다면 이곳에서 기차 타고 유럽 여행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노원 기차마을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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