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를 상대로 갑질한 의혹 등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가 8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박 씨를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밤 10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박 씨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심려를 끼쳐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니저에게 갑질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 밝혀질 부분이라며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 씨는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 부분은 추후 별도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앞서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2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건강상 이유 등으로 출석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박 씨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피해를 입었다며 박 씨를 고소·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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