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오늘(24일)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습니다.
대리인단은 언론공지를 통해, 법정의 기록은 물론 훗날 역사의 기록 앞에서도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심 판결이 안고 있는 사실인정의 오류와 법리오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특검의 무리한 기소와 그 전제 위에서 이뤄진 1심의 모순된 판단과 정치적 배경에 대해 결코 침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내란 특별검사 역시 어제 3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를 열고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방침을 정해둔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1심 재판부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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