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무상 여론조사 제공' 혐의 재판에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윤 전 대통령과 명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고, 향후 증인신문 등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강혜경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오는 5월 12일에 피고인 신문 등 재판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씨와 공모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9개월 동안 명태균 씨로부터 모두 2억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같은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은 김건희 씨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김건희 특검은 1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며 항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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