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에 따른 국민 불안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오늘(23일) 전쟁 수혜주를 빙자한 투자 리딩방 유인 사례를 포함해 3대 피싱 시나리오를 공개했습니다.
3월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2,760건 가운데 95.9%가 유가·방산 관련주를 추천하는 문자로 답장과 링크 접속, 가짜 거래소 가입을 유도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수법으로 다행히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항공편 예약 변경이나 환급을 도와주겠다며 여행사이트 주소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의사나 군인을 사칭한 로맨스 스캠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전쟁 수혜주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며 개인 명의 통장에 입금을 요구하는 공개 채팅방은 무조건 사기임을 명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부나 소상공인 대출·유류비 환급처럼 정부 정책을 빙자한 피싱 시도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누르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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