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교재 문항 부정거래 의혹' 조정식 강사 재판 오늘 시작

2026.04.03 오전 12:00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재 문항을 부정거래 한 혐의를 받는 영어 강사 조정식 씨의 재판이 오늘(3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일) 오전 10시 30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 씨 등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심리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20년 12월 강의용 교재를 제작하는 업체에 수업에 사용할 영어 문항을 현직 교사에게 받아달라 지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업체는 전·현직 교사 2명에게 영어 문항을 제작해 주는 대가로 모두 67회에 걸쳐 8천3백여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탁금지법상 학교 교원은 직무와 관계없이 한 사람에게 1회 100만 원, 연간 300만 원 이상의 금품 등을 받거나 건네선 안 됩니다.

앞서 검찰은 조 씨를 포함해 전·현직 교사와 사교육업체 관계자 등 모두 46명을 기소했는데, 같은 혐의를 받는 수학 강사 현우진 씨의 첫 공판기일은 오는 24일에 열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