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김병기 5차 소환 조사 6시간만 종료...차남도 조사

2026.04.03 오전 12:11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자신의 차남과 같은 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일) 오후 3시 반부터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불러 6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의원은 차남 관련 의혹에 대해 모두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전 숭실대 특혜 편입 등 의혹을 받는 김 의원의 차남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들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준 혐의와 함께 보좌진을 사적으로 동원해 차남을 숭실대학교에 특혜 편입시키고, 빗썸에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또, 아내가 동작구의회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11일 3차 소환 당시 허리 통증을 이유로 5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한 뒤, 20일 만인 그제(31일) 4차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