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04월 07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전화 : 최일천 부산 대변항 어촌계장, 이기삼 전국어민회총연맹 사무총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요즘 바다에 나가는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배를 띄울수록 손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면세유 가격이 불과 한 달 사이에 2배 가까이 뛰면서 조업을 포기하는 어선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바다로 나가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어민들인데요. 어민들 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최일천 부산 대변항 어촌계장 먼저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계장님 안녕하세요.
◇ 최일천 : 예, 안녕하세요.
◆ 박귀빈 : 네,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주로 어떤 어업을 하고 계신지도 좀 말씀해 주세요.
◇ 최일천 : 저는 부산 기장군 대변항의 어촌계장 최일천이고요. 저는 미역하고 다시마 양식 업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음, 미역 다시마 양식업 하시는데요. 최근에 면세유 가격이 200리터당 10만 원 가까이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양식장 운영하시면서 실제로 부담이 많이 되실까요?
◇ 최일천 : 지금 양식장에 주로 운행하는 배가 양식장 관리선인데 여기 휘발유를 사용합니다. 여기 휘발유 가격이 4월 1일 자로 한 40% 이상 올랐어요. 올라서 어민들이 부담이 많이 되죠.
◆ 박귀빈 : 그러니까 면세유라는 게 세금이 면제되는 그 기름인 거잖아요.
◇ 최일천 : 예,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 기름값이 너무 뛰다 보니까 부담이 된다는 거고, 뭐 선박이라든가 시설들 이런 데 필요한 거죠?
◇ 최일천 : 예, 그렇습니다. 세계적으로 우리 한국에서만 저는 알고 있는데 그 면세유를 공급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 시중 가격의 한 60% 가격으로 우리가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이번에 40% 오르니까 시중 일반 가격하고 똑같아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보통 이 선박이라든가 지금 양식장 하시는데 이제 기름을 새로 채워 넣으셔야 되잖아요. 그게 시설이든 아니면 배든 얼마에 한 번씩 기름을 채우셔야 되는 거예요?
◇ 최일천 : 보통 휘발유는 하루에 100리터를 우리가 공급받습니다. 공급을 받고 그다음에 일반 선박에는 기름 탱크가 한정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격이 싸다고 해서 대량으로 우리가 저장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매일매일 조업에 필요한 기름을 갖다가 수협 주유소를 통해 공급을 받거든요. 그래서 이제 가격이 올라가면 어민들이 당장 피해가 많죠. 경비가 많이 드니까, 어업 경비가 올라가면 소비자 물가하고 민감한 우리 식탁에 오르는 생선이나 해조류 양식을 싸게 공급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 박귀빈 : 그렇죠.
◇ 최일천 : 예. 그래서 이제 결국에는 우리 소비자, 국민들이 먹을거리에 피해를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 박귀빈 : 그리고 매일매일 출항하셔야 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 최일천 : 예, 매일 조업을 합니다.
◆ 박귀빈 : 그렇죠. 그러면 그럼 매일 기름을 넣어야 돼요.
◇ 최일천 : 예. 매일 기름이 들어가죠.
◆ 박귀빈 : 그래서 지금 다른 지역에서는 기름값 때문에 아예 출항을 포기하는 곳도 많다고 하던데 실제 그런가요?
◇ 최일천 : 근거리에 조업하는 어선이야 피해가 없겠지만, 몇 시간씩 먼 거리를 다녀와야 되는 조업을 해야 되는 어선 경우에는 고기를 찾아서 다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경비가 많이 들면 조업을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럼에도 지금 계속 조업을 하는 배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계장님도 계속 일하고 계신 거잖아요.
◇ 최일천 : 우리가 하고 있는 직업이 어업인데 어업 활동을 해야 우리가 먹고사는데 안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 박귀빈 : 그렇죠. 근데 계속 기름값이 오르고 있어 가지고 지금 평소보다 그럼 40% 정도 더 부담이 생겼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 최일천 : 예. 4월 1일 자로 오른 가격이 그렇습니다.
◆ 박귀빈 : 가격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아, 정말 이게 근데 지금 아직 전쟁이 안 끝나고 있어서, 전쟁 난 지가 좀 됐는데 언제쯤부터 체감이 되시는 거예요? 이거 기름값이 너무 만만치 않다.
◇ 최일천 : 4월 1일 전까지는 그 가격이 안정이 됐었어요. 그런데 이 4월 1일 자로 갑자기 뭐 40% 이상 올려버리니까 어민들이 난감하죠.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 박귀빈 : 이런 경우는 없으셨어요? 지금 4월이 된 지도 지금 일주일째입니다. 4월 첫날부터 해서 오늘까지도 그 일주일 동안에도 점점 더 어려워지셨어요?
◇ 최일천 : 4월 1일 유가가 올라간다고 사람들이 그렇게 이제 알고 있어서 그전에 좀 비축한 어선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거 사용하고 나면 또 주유를 해야 되니까 이제부터 경비가 많이 든다는 걸 실감을 하게 되겠죠.
◆ 박귀빈 : 주변 어민분들 목소리는 어떠세요? 현장에서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많이 불안해 하시나요?
◇ 최일천 : 이게 계속 유지된다면 우리가 상당히 어렵다고 보고요. 정부에서 유가 보조금을 매월 지급을 해 주든지 이런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근데 3차 석유 최고 가격제가 오는 10일부터 이제 시행이 됩니다. 지금까지 2차까지 시행이 됐고. 근데 아무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가격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조금씩 오르고 있잖아요. 그 최고 가격제가 이렇게 되면 어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좀 마지노선도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 금액대라고 보십니까?
◇ 최일천 : 이게 지금 뭐 40%면 어느 정도 먹거리도 견딜 수가 있는데 이게 우리가 어업 활동을 하고 우리가 판매하는 가격이 상승을 하면 모르는데 이게 소비자 물가하고 관계되기 때문에 우리가 판매가는 똑같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또 최근에 경기도 안 좋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거의 뭐 전 가격, 4월 1일 전 가격으로만 유지된다면 괜찮은데 이게 또 오르고 하면 배가 오르잖아요. 배가 오르면 우리가 조업을, 어업 활동하는 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근데 기름값이 많이 오르면 당연히 이제 판매 금액도, 파실 때 돈도 당연히 올리셔야 되는 게 맞잖아요. 일단 우리 어업인 분들 입장에서는.
◇ 최일천 : 어업인들은 뭐 비싸게 팔리면 좋죠. 근데 우리가 판매하는 생선이나 이런 게 국민들 식탁에 오르는 가격 아닙니까? 소비자 물가, 이게 변동이 없다고 저는 보거든요. 왜냐하면 너무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사는 게 힘들어요.
◆ 박귀빈 : 그러니까 올릴 수 없단 말씀이신 거네요. 그러니까 우리가 판매가를 올리면 소비자 물가 바로 올라버리니까 차마 올리지 못한다, 지금 그런 말씀이신 거네요. 정부하고 지자체에서 유가보조금이나 면세유 지원책을 내놓고 있거든요. 현재의 이런 대책들이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세요?
◇ 최일천 : 지금 현재 대책은 발표가 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체적으로 이렇게 우리 어민들한테 말씀하신 건 없거든요. 발표를 한 게 없어요. 그래서 이제 실질적으로 혜택을 하나도 못 보고 우리 어민들이 그냥 그 부담을 안고 지금 조업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어민 입장에서 당장 피부로 와닿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절실하실 것 같아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 최일천 : 정부에서 유가 보조금을 현재 지급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지급하는 시기가 1년에 한두세 차례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이걸 재원을 마련해 가지고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매달 한 번씩 지급을 해주시든지 그러면 경영하는 데 우리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네, 유가 보조금, 그게 좀 실질적인 대책이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하셨고 지금 굉장히 힘든 시기에도 생업을 놓지 않고 계속 일을 하고 계시면서 또 우리가 돈을 올려버리면 소비자 물가가 같이 오르니까 지금 차마 올리지도 못하고 그런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이 힘든 시기인데 지금 대변항 소식을 보니까 또 축제가 준비 중이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좀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이런 축제도 진행하시는 것 같은데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최일천 : 기장 멸치축제를 대변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멸치축제가 30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전국의 먹거리 축제로는 대변항에서 하는 멸치축제가 유일하고요.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내방객들이 3일간 하는데, 4월 24일 개최를 하는데 한 15만 명 정도 내방을 하십니다. 봄 되면 멸치를 먹고 싶으시잖아요. 멸치 드시러 많이 오시고.
◆ 박귀빈 : 그러네요. 많은 분들이 좀 찾아가 주셔야 이렇게 힘들 때 더 큰 힘이 되시는 거잖아요. 예. 많은 분들 좀 대변항 멸치축제 찾아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변항 어촌계 최일천 계장이었습니다. 계장님 고맙습니다.
◇ 최일천 : 예,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이어서 최근 면세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국회 투쟁을 다녀온 전국어민회총연맹 이기삼 사무총장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사무총장님 안녕하세요.
■ 이기삼 :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예, 얼마 전에 국회에 다녀오셨습니다. 한 천여 명의 어민 분들이 모이셨던데요. 당시에 어떤 말씀들 하셨어요?
■ 이기삼 : 정부의 유가 폭등으로 인해서 힘든 상황을 좀 대책 마련을 강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 박귀빈 : 지금 현장의 가동률이나 휴업 상태는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요?
■ 이기삼 : 지금 제가 전국 파악은 좀 힘들고 제가 조업하고 있는 경남을 좀 보자면 지금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경상남도 최근 일주일간 기름 유가 오르기 전하고 지금 4월 1일에서 6일까지 어선 출입항을 보면 3월 26일에서 31일까지 어선 출항 수 1만 3,100척 정도 되고요. 유가 폭등 이후 4월 1일에서 4월 6일까지 출항 수는 1만 200척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 2,900척 정도가 출항이 감소됐다고 보시면 되고요. 비율은 한 22% 감소했습니다. 이는 유가 폭등 부담 때문에 대기나 정박 선박이 증가한 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얼마 정도 올랐습니까? 지금 현장에서 느끼실 때 면세유 가격이 한 달 사이에 어느 정도 오른 거예요?
■ 이기삼 : 지금 3월 말 기준으로 해서 17만 6천 원이었고요. 4월 1일 기준으로 최고 가격제를 반영 안 했을 시에는 34만 1,800원입니다.
◆ 박귀빈 : 이게 이제 드럼 기준으로.
■ 이기삼 : 한 드럼당 200리터당.
◆ 박귀빈 : 거의 2배 가까이 뛰었네요.
■ 이기삼 : 예. 지금 다행히도 정부가 처음으로 어민에게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한 27만 7천 원 선으로 떨어진 상황이고요.
◆ 박귀빈 :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에 조금 떨어졌네요.
■ 이기삼 : 예. 한 7만 원 정도 떨어져 가지고 최고가격제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에 그 기름값이 조금 떨어졌잖아요. 그러고 나서 좀 바다로 나가는 배들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까?
■ 이기삼 : 좀 늘어난 거는 없고 현재 기존 상태를 유지하는 거고요. 현재는 그렇군요. 이게 최고가격제가 어민에게 처음 적용하면서 이거 체감을 어민들이 좀 못 느끼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 박귀빈 : 아직 체감은 못 하세요?
■ 이기삼 : 예. 한 달 사이에 최고가격제를 도입해도 10만 원 이상 오르기 때문에 어민들에게는 이제 유가 폭등으로 경비 비중이 한 50% 정도 되니까 유가가, 엄청 충격이 큰 걸로 지금 느껴진다고 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예. 그렇죠. 이게 평소보다 훨씬 많이 오른 값을 최고 올릴 수 있는 그 상한제만 씌워 놓은 거기 때문에 어차피 오른 건 오른 거니까 지금 현장에서 체감은 아직은 좀 안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건데요. 결의문에서 보니까 “어민이 무너지면 식량 안보가 위태로워진다”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 이기삼 : 지금 어민이 조업을 중단하게 되면 수산물 감소로 이어지고 산지 가격이 상승, 즉 유가가 오르면 운송비도 올라가면서 수산물 물가는 한 10% 정도를 예상하는데 국민들은 지금 어떤 유가의 타격에 업종들이 출항을 포기하거나 하면 수산물 구매, 다양한 물건도 좀 소폭 줄어들 걸로 지금 보이기 때문에 식량 안보가 좀 무너지지 않겠나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이번에 국회 투쟁 자리에 정치인들도 좀 몇 분 계셨어요? 그 자리에서 유가 연동형 자동 지원 체계 도입이 언급됐었거든요. 이것이 꼭 필요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 이유는 뭔가요?
■ 이기삼 : 꼭 필요하기보다도 이제 국회 쪽 용혜인 대표님께서 오일 쇼크나 코리아 전쟁, 지금 중동 전쟁으로 유가 변동이 심할 때 자동으로 지원해 주는 정책이나 이런 법을 법제화하고 싶다는 말씀으로 저는 이해를 했거든요. 어민들이 이때마다 조업을 포기하고 서울 상경해 가지고 정부에 대책 마련하는 것보다 법으로 좀 체계를 만들어서 자동으로 지원해 주면 그 지역, 어촌 마을을 지키면서 조업에 열심히 할 걸로 보여진다고 저는 평가를 좀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투쟁하시고 나서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사이에 정부나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어떤 답변 같은 거 받으셨어요?
■ 이기삼 : 네. 현재 정부와 해양수산부는 어민들을 위해 두 가지 장치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산업부와 협의해서 어업용 경유의 최고가격제를 도입했고요. 그 이상의 차액은 유가 연동 보조금으로 감당하는 이중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에 저는 정부와 해양수산부 어업정책실장님, 국장님, 과장님 여러 분야에 계시는 우리 해양수산부 직원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지금 나온 그 대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좋게,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시는 거네요.
■ 이기삼 : 예. 이중 보안 장치이기 때문에 어업인들로 볼 때는 아주 이례적으로 좀 좋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10일부터는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됩니다. 그러니까 시장에서는 기름값이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거든요. 이제 만약에 지금보다 정부 대책이 나오긴 했지만 이게 이제 국제 상황과 연결되다 보니까 기름값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올라서 이 어업에 영향을 준다면 굉장히 좀 우려되는 상황도 혹시 있으세요?
■ 이기삼 : 저희가 지금 이제 최고가격제 10일이 되면 3차 최고 가격이 리터당 한 1,400원에서 1,500원 정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를 걸로 보이고요. 이에 이제 어민들이 감당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걸로 보이고 비교적 수산물 어획이 가장 좀 적게 나는 계절이 4월에서 5월입니다.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이 주가 추이를 보면서 6월달 정도 되면 어획량과 경비류를 비교해서 출항을 할 것으로 저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음, 그렇군요. 근데 유류비 문제는 이건 국제 정세와 연결된 거고 아직 전쟁이 끝나지는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계속 이제 불안하게 지켜보실 것 같은데 대통령이 이것만큼은 정말 어민들을 위해서 꼭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끝으로 한 말씀해 주세요.
■ 이기삼 : 대통령께 꼭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먼저 국가 비상사태에 빠르게 대응해줘 고맙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고요. 지금 최고가격제는 어업용으로 보면 휘발유, 경유가 있는데 두 가지 다 종류를 다 최고가격제 도입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3톤 미만의 영세한 연안 어민들에게 휘발유 면세유에 대해서 국가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빠져 있습니다. 이 정책을 연안어민의 소규모 어가들에게 꼭 정책에 반영해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분들이 유가 연동 보조금을 받는 정책에 꼭 참여를 시켜서 어촌 사회에 같이 기대어 살 수 있도록 정책에 담아주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어민회총연맹 이기삼 사무총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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