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교 1억' 권성동 항소심 21일 결심 공판...28일 선고

2026.04.09 오후 06:00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항소심이 오는 21일 종결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1부는 오늘(9일)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3차 공판기일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려 했지만, 한 총재가 불출석하면서 21일 한 차례 더 공판을 열어 증인신문과 결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28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하면서, 특검법 제정 당시 항소심 심리 기간을 짧게 잡은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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