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0일) 오후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일곱 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구속영장이 신청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차 조사 당시 허리 통증을 이유로 5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했습니다.
이후 20일 만에 이뤄진 4차 소환 이후로 5시간여씩만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들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빗썸 채용 청탁 등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혐의 유무 판단이 가능할 정도로 수사가 진행된 의혹에 대해서는 조만간 결론을 내고, 분리 송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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