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의식 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학대 여부를 수사하는 경찰이 20대 친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광명시에서는 덤프트럭이 자전거를 들이받아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찰이 양주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건과 관련해 20대 친부 A 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응급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이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해 긴급체포된 지 이틀 만입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범죄 의심 정황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는데, A 씨는 지난해에도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체포됐다가 일시 석방된 20대 친모에 대해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10분쯤에는 경기 광명시 재래시장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이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의 신호 위반 정황은 없는 것 같다며, 자전거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태안에서는 가두리 양식장 인근에서 50대 잠수부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전날 양식장에서 동료와 함께 그물을 보수하던 중 실종된 건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태안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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