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노레일 타고 봄꽃 구경해요...수선화·벚꽃 '활짝'

2026.04.12 오후 01:20
[앵커]
따스한 봄기운에 곳곳에서 화사한 봄꽃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도심 속 수목원도 봄빛으로 물들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경기 화담숲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지금 제 뒤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보이시나요.

이곳에선 숲 사이를 지나다니는 모노레일을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화창한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지각색으로 물든 봄꽃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저마다 봄날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김윤식·권다혜 / 서울 관악구 남현동 : (벚꽃이 져서) 좀 아쉬웠는데, 여기는 뒤늦게 펴서 예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날씨도 좋고 화창해서 좋은 데이트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화담숲은 16개 테마정원으로 꾸며진 생태 수목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얗고 곧게 뻗은 2,000여 그루의 자작나무와 10만 송이 수선화 군락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봄의 색을 가득 담은 수선화 물결이 일며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숲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모노레일을 타고 바라보는 창밖 풍경도 알록달록 봄의 절경으로 가득합니다.

방문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만끽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선화축제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사슴벌레 사육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에서 화사한 봄꽃 나들이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담숲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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