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경찰 바리케이드가 6년 만에 전면 철거됩니다.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낮, 정기 수요시위에서 평화의 소녀상 바리케이드 철거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2020년 6월, 위안부 반대 단체 집회로 훼손 우려가 제기되자 소녀상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가 사자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철거 논의가 본격화했습니다.
정의연은 지난달, 경찰에 공문을 보내 바리케이드 철거 시점을 오늘로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바리케이드 철거 후에도 안전 상황에 대비해 기동대 배치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 소녀상 제작자인 김서경 작가는 수요시위 종료 후 현장에서 도색과 코팅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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