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파트와 주택 화재로 주민이 다치거나 대피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충남 부여와 대구 등 산불도 곳곳에서 발생해, 헬기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으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소방대원이 힘겹게 내부로 진입합니다.
새벽 6시 55분쯤 서울 하왕십리동에 있는 1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엔 경기 여주시 소유리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신고 30여 분만에 주불은 잡혔지만, 주택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낮 12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방수동에 있는 건축폐기물 적치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철거 잔해와 폐자재가 타며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공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유독성 연기가 주변을 뒤덮으면서 인근 주민들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이밖에, 충남 부여와 대구 군위군에서 산불도 잇따라 소방 인력과 헬기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화면제공 : 산림청, 서울 성동소방서, 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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