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의왕 아파트 화재 남편이 아내 살해 뒤 투신"

2026.05.11 오후 12:44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60대 남편이 50대 아내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1일) 기자간담회에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인위적인 가스 폭발로 화재가 났고 이후 남편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들이 살던 아파트는 경매에 넘어간 상태로 남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이 채무가 있고, 사업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식을 통해서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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