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대포폰 1백여 대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발신 중계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을 오늘(19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한 달여 동안 모텔에서 장기 투숙하며 대포폰 105대와 유심칩 356개, 와이파이 공유기 4대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발신 중계소를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지시한 애플리케이션을 대포폰에 설치한 뒤, 조직원들이 원격으로 접속해 국내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도록 도와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아 범행에 가담했고, 같은 모텔에 머물던 여성에게도 동참을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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