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자매가 가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유튜버들에게 넘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피해자 A 씨와 동생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자매는 지난 2023년부터 1년여 동안 가해자들의 실명과 주소 등이 담긴 판결문을 유튜버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건과 관련이 없는 제삼자의 개인정보도 함께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 씨 자매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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