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조정 끝에 잠정 합의를 이룬 것을 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사회적 총노동의 결실이라며 성과의 독식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지금의 삼성노조는 반도체 산업재해 피해자들과 삼성전자서비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숨을 걸고 싸워온 투쟁의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균열을 낸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합의도 없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타결의 성과는 반드시 하청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져야 마땅하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섭 과정에서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한 정부를 두고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을 유린하고 노사 관계를 파행으로 몰고 가려 한 노동 탄압이라면서 친기업 기조를 폐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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