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장관 "잠정합의한 가결돼 다행...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

2026.05.27 오후 02:08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을 막판 중재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잠정합의안 가결이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같은 기업에서 조합원 간 성과급 차이가 너무 커 많은 고민이 있었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 정신에 기초해 노사관계 안정화에 노력해야 하며 특히 사용자는 협력업체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 노동 안전이라는 중요 의제에 대해 국민에게 좋은 제안을 내놓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김 장관은 삼성전자의 성공이 노사의 헌신적 노력에 더해 국가와 지역 사회의 지원들이 합쳐져 이뤄진 만큼 이제 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재분배할 것인가 후속 논의를 이어갈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다음 달 1일 노동부 주관으로 긴급 토론회를 열고 '대기업 초과 이윤의 재분배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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