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79시간 만에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상판 구조물 철거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9시 40분쯤 무너진 고가 상부 구조물과 남은 잔해를 모두 치우고, 긴급 철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발생 나흘 만인 오늘 새벽 첫차부터 문산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선과 행신역에서 목포 구간 KTX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다만, 현장에 남은 양 기둥은 비교적 붕괴 위험이 낮아 열차 운행을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조만간 철거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미근동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 사상자 6명이 발생하고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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