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가 지난 2월 삼립 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발화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심한 연소와 변형, 붕괴 등으로 발화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소방당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도 각각 가스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여러 기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기 어렵다고 보고 입건 전에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실화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책임자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장 CCTV도 모두 소실돼 복원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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