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힘 당원 가입 강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24일 첫 재판

2026.07.07 오후 12:02
신도 5만6천여 명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강제 가입시킨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첫 재판이 오는 2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4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국민의힘 대선과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 등으로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독려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29일 이 총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95세의 이 총회장은 고령과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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