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장윤기 사건'의 증거인멸 의혹으로 체포된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직위해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또 수사 당시 광주광산서장과 형사과장, 팀원 등 6명은 대기발령 조처해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당시 수사팀으로부터 자취방 주소와 비밀번호를 전달받아 '리얼돌' 등을 폐기한 장윤기 부친 장 모 경감 역시 대기 발령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앞서 수사팀장 A 씨에 대해 장윤기 차량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를 확보하지 않고 차량 내부 영상을 지우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별수사팀을 27명 규모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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