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에서 헤어진 연인을 살해하고 자해한 뒤 병원으로 옮겨진 50대가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피의자 50대 A 씨가 의식을 되찾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고, 현재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료진으로부터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이후 체포 영장을 집행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그제(5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길거리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스토킹 혐의로 고소돼 연락과 접근이 금지되는 잠정조치 처분이 내려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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