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계열사의 채권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이들이 검사 출신인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전사 단기사채 투자자 280여 명은 이 전 원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리인단을 선임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역임한 단성한 변호사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범죄수익환수부장을 지낸 유민종 변호사가 자문을 맡습니다.
대리인단은 보도자료에서 부채비율이 2,600%를 웃돌고 자본잠식 상태인 회사가 회생 신청 닷새를 앞두고도 개인에게 채권을 팔았다며 중앙그룹이 '채권사기'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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