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 경기북부 일부 지역 호우주의보...이 시각 군남댐

2026.07.10 오전 05:50
[앵커]
경기 북부 지역에는 특히 오늘 새벽 시간대 많은 비가 예보됐죠.

일부 지역은 호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경기 연천군 군남댐입니다.

[앵커]
네, 현재 그곳 비가 오고 있나요?

[기자]
네, 하늘이 짙은 구름으로 뒤덮인 가운데 비는 오락가락하는 모습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아침에 이곳으로 오는 동안에도, 경기 양주에 들어서면서부터 빗줄기가 수시로 굵어졌다 가늘어졌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군남댐 수문은 평소 13개 중 7개를 개방하는데, 지금도 같은 모습입니다.

보통 댐 수위 29m가 넘어가면 수문 추가 개방을 고려하는데, 지금은 23.85m 수준으로 평소와 비슷합니다.

한계 수위인 40m와도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초당 방류량은 68톤가량, 평소의 2배 정도 수준입니다.

[앵커]
북한에 내리는 강수량도 영향이 있나요?

[기자]
네, 현재 비구름이 걸친 북한에도 강수가 예보돼있는 상황입니다.

우리한테는 임진강 상류인 황강댐 방류 여부가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군사분계선 남측 첫 번째 다리인 필승교 수위를 보면 새벽 5시 10분 기준 0.45m로 평소 0.3m 안팎 수준에 비하면 조금 높아졌습니다.

행락객을 대피시키는 수위 기준은 1m입니다.

밤새 경기북부소방본부에 폭우 관련 신고는 1건만 접수된 가운데,

기상청은 경기북부 지역에 아침까지 시간당 30~50mm 수준의 매우 강한 비를 예상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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