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두 살배기 자녀와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오늘(11일) 입건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저녁 7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남편과 다투던 중 침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아파트 관계자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여성과 두 살 아들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정폭력 등의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여성을 소환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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