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맛비가 잠시 물러가자,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용인의 놀이 공원에서는 푹푹 찌는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물 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고요?
[기자]
네, 오후가 지날수록 이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은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물에 흠뻑 젖은 시민들은 서로 물총을 겨누며 더위를 완전히 잊은 모습인데요.
특히나, 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이 많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새나·강찬규·강도현 / 서울 이문동 : 정말 너무 더운 거에요. 너무 더우니까 아이도 계속 짜증 내고 울고 그래서 이 물놀이 시간만 기다렸거든요. (물놀이) 너무 재밌었고요, 육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워터 페스티벌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830㎡ 규모의 물놀이 존이 마련돼, 본격적인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바구니에서 쏟아지는 물 폭포는 무더위를 단숨에 식혀주고요.
형형색색의 물총을 쏘며 짜릿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데요.
온몸으로 물을 맞으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연기자들이 함께하는 대형 물총 싸움과 공연도 매시간 이어지는데요.
시원한 물대포가 터지는 화려한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고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무더위를 잊은 모습입니다.
이번 주말,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기 용인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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