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1년 전 광복의 기쁨 재현...'서대문 독립민주축제'

2026.08.15 오전 11:05
[앵커]
광복 81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일제강점기 아픔의 역사가 담긴 서대문형무소에서도 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잊어서는 안 되는 뜻깊은 기념일, 광복절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대문 형무소 앞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줄이 늘어서 있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태극기를 들고 경건한 마음으로 역사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곳에서는 '독립민주축제'가 진행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고난과 희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에서 시민들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는데요.

사생대회와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역사관 내부도 태극기를 손에 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광복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고문실과 옥사 등 고난과 희생의 흔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보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방문객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시죠.

[이정욱·이주비·이소민 / 대구광역시 : 이 역사를 나중에 아이들이 잊어버리지 않고 꼭 기억하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광복절 맞아 이곳에서 뜻깊은 시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전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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