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 가담'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보석 인용

2026.08.20 오후 04:50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석방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는 그제(18일) 김 전 청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항소심 구속기간 만료가 임박해 보석을 허가하며 보증금 납부와 허가 없는 출국 금지, 공범과의 소통 금지 등을 조건으로 붙였습니다.

김 전 청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회 출입을 차단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김 전 청장은 지난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 2월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사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다시 법정 구속돼 항소심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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