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명 사상' 굴착기 기사..."계획 아닌 우발적 범행"

2026.09.15 오후 04:54
거래처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60대 굴착기 기사가 첫 재판에서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굴착기 기사 A 씨 측은 오늘(15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의 살인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계획범죄는 아니고 우발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7월 20일 경기 오산시에 있는 기계 공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공장 사장에게 중상을 입히고 그의 지인인 7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범행에 앞서 평택시에 있는 마트에서 흉기와 농약 2병을 사는 등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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