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지적장애인 가정에서 20대 형이 숨진 채 방치된 상태에서 발견됐고.
그 동생이 통신 사기를 당한 사실이 YTN 연속 보도로 드러난 뒤, 장애인 단체가 정부에 장애인 가구 전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성명을 내고, 가족 전원이 장애인이거나 발달장애인이 2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돌봄 여건과 복지서비스 이용 실태를 전수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시와 중랑구 등 지방자치단체에는 복지서비스 제공 내역과 위기가구 판단 과정을 점검하고, 해당 가구에 지원 공백이 발생한 이유와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통신 사기 피해를 당한 남동생의 피해 호소를 철저히 수사하고, 추가 피해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두 아들이 함께 살던 서울 중랑구의 빌라에서 20대 형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남동생도 통신 사기 피해까지 입었던 사실이 YTN 연속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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