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사이버 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6만1천여 건, 2만6천여 명을 검거하고 809명을 구속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직거래 사기가 3만여 건으로 전체 사이버 사기 검거 건수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최근에는 필리핀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형 범죄도 확인됐습니다.
집중단속과 함께 경찰은 전국 관서 261곳에 천여 명 규모의 '악성 사기 추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배자와 수사중지 사건 피의자 등 2천318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 사례 가운데에는 일란성 쌍둥이 형의 인적사항을 대며 추적을 피해온 수배자가 경찰의 PC방 20여 곳 탐문 끝에 붙잡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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