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국이 최근 노동자의 끼임 사망 사고가 났던 HL만도 평택공장에서 법 위반 사항을 다수 적발하고 억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HL만도 평택공장에 대한 산업안전 감독을 해 1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81건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5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2억8천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위반 사항 가운데 78건이 안전보건규칙을 위반한 것이었고, 그 중 33%는 끼임 관련 안전보건규칙 위반이었습니다.
또 평택공장 하청업체 4곳에 대해서도 위반사항 13건을 적발해 2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HL만도 평택공장에 대해 종합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도록 했고, 원주공장과 익산공장에 대해서도 감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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