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유명 비만치료제를 해외직구 등으로 불법 판매한 행위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광고한 게시물 9백여 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는 온라인에서 판매하거나 게시판을 통해 판매사이트를 소개한 게시물이 75.4%로 가장 많았고, 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사이트 소개, SNS를 통한 안내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비만치료제는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 아래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켜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온라인에서 매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특히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냉장, 냉동 보관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적정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변질될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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