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 난동범은 사회적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자신보다 힘없어 보이는 사람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14일) 인천 구월동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59살 남성 최 모 씨가 '뉴스거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월부터 2달 동안 인천 계양구에 있는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집에서 흉기를 가져오거나 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모두 6차례 신고당하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 씨가 자신보다 힘이 없어 보이는 사람을 골라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한 가운데 실제 부상자 8명 중 6명이 여성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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