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상가 건물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체포되기까지는 시민 5명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양손에 흉기를 든 피의자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의자를 집어 들고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는데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 현 준 / '인천 흉기난동범' 검거 의인 : 내려오는 길인데 여길 역방향으로 범인이 올라가고 있었고 저는 따라서 올라간 상황이었고 범인은 흉기 들고 올라가고 저는 의자 들고 따라서 올라가고, 이러면서 뛰어서 올라갔습니다. 의자 들고 뛰어서 이렇게 올라갔어요.]
[나 현 준 / '인천 흉기난동범' 검거 의인 : 다른 사람이 피해 계속 보고 있는데 아니었으면 다 찌르고 다녔을 텐데 지금 후회는 절대 없다고 생각해요.]
[강 병 훈 / '인천 흉기난동범' 검거 의인 : 남자들 대부분 다 의자를 드셨어요. 순간적으로 '의자 들어'라고 어떤 분이 딱 한마디 하니까 다 같이 의자 들었거든요. 그 순간순간 모두가 어떻게 보면 진짜 한마음 한뜻으로 진짜 무서웠을 텐데 조금의 용기를 어떻게든 쥐어짜서라도 사람들이 막 그렇게 움직여서 했다는 게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인천 흉기난동범' 검거 의인 : 한편으론 조금 더 빨리 제압을 했었더라면 조금 그래 한두 명이라도 덜 피해자가 생겼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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