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헌혈자 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속에 혈액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만3천여 유닛으로 1일 소요량을 기준으로 볼 때 2.8일분에 불과했습니다.
적십자사는 혈액 수급 위기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으로 나누는데, 3일분 미만이면 혈액 수급이 부분적으로 부족한 '주의' 단계에 해당합니다.
특히 A형의 경우 보유량이 1.9일분에 불과해 2일분 미만 기준인 '경계' 단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올해 헌혈자는 지난 1월을 제외하고는 2월~9월까지 모든 달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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