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오늘(24일) '이태원 참사 4주기 헌화 및 추모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참사 현장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추모기도회에서 시민과 유가족들은 함께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불교와 개신교, 원불교와 천주교 등 4대 종단의 기도회가 열렸고 이슬람 신자 유가족은 '쿠란' 경전을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비통하게 떠나간 160명 희생자의 이름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남아 있는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의 곁을 온전히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기도회가 끝난 뒤 유가족과 시민들은 이태원역에서 출발해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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