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서울 송파구에서는 찬란했던 한성백제 문화가 되살아난 가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백제 시대 의상을 입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한성백제 문화 축제답게 저도 백제 시대 때 옷을 한번 입어봤는데요.
마치 2천 년 전, 한성백제 시대로 돌아간 것 같아 색다릅니다.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마저 드는데요.
방문객들도 저처럼 다양한 백제 문화를 체험하며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그럼 시민들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김도영·김수한 / 서울 송파동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단 아이도 뛰어놀 수 있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먹거리 장터도 가서 아이도 먹이고 재밌는 추억 만들고 가려고 합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찬란한 문화, 깊은 울림,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백제의 문화유산과 세계적인 K-컬처를 함께 선보이는데요.
백제 의상 입기와 공예 체험 등 2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전통에 푹 빠져볼 수 있고요.
대형 에어바운스와 블록존 등 온 가족이 즐길 놀이시설도 가득한데요.
축제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지는데요.
백제시대 '도미나루 설화'를 재해석한 무대부터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어울마당이 펼쳐졌고요.
오늘 저녁 열리는 '한성문화콘서트'에서는 30인 거문고 대 합주와 명창들의 퓨전국악 공연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천 년의 시간을 넘어 이곳에서 백제의 숨결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올림픽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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