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룡마을 화재 12시간 50분 만에 완진..."피해 규모 확인"

2026.10.28 오전 05:16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난 화재가 12시간 50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28일) 새벽 4시 40분쯤 구룡마을 화재 진화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7일) 오후 3시 50분쯤 구룡마을 2지구에서 났던 불은 한때 강한 바람을 타고 근처 1지구와 3지구, 7지구 구룡산 일대까지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가 밤 10시쯤 추가 연소는 없다고 판단해 대응 단계를 하향 조정했고, 오늘 새벽 2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30대 여성 1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77가구·107명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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