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2만8천㎡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YTN에 2만8천㎡가량이 불에 탔고 주택 99채가량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감식을 마친 뒤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 50분쯤 구룡마을 2지구에서 불이 나 인근 지구와 구룡산 일대까지 번졌고, 30대 여성 한 명이 다리를 다쳤습니다.
소방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밤샘 진압을 벌인 끝에 12시간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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