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안타깝다는 무책임한 해명은 현장 붕괴를 가속할 뿐"이라며,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에 대해 사과할 것을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어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환아 사망 관련 응급실 압수수색에 여야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안타깝다"는 선에서 말을 아낀 데 대한 비판입니다.
의학회는 성명에서 "사과와 유감 대신 내놓은 안타깝다는 말은 의료진 모욕"이라며 "국감 직후 병원 소아응급센터에서는 극심한 모욕감과 피로감, 절망 속에 의료진의 추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진료 방해와 거짓 증언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면서 경찰이 복지부와 논의 중인 응급실 출동·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오는 11월까지 제정해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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