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유리창 안 깨져"...차 훔쳐 금은방 털려던 50대 검거

2026.10.28 오후 02:57
훔친 차를 몰고 금은방을 찾아가 귀금속을 털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절도와 특수절도미수 등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6일) 밤 10시쯤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쳐 타고 금은방으로 향해 귀금속을 털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금은방 앞에 주차한 뒤 유리창에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렀지만, 창이 깨지지 않자 다시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어제 새벽 4시 반쯤 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3시간 만에 용인시 수지구의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에 사용한 둔기와 장갑 등을 압수했습니다.

A 씨는 10㎞가량 떨어진 공터에 차를 버려둔 채 버스 등으로 이동했고, 사우나에 들러 옷을 갈아입으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고와 채무 탓에 돈이 필요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수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시청자 제보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