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술 미군기지 폭발…22명 숨져

2004.12.22 오전 12:00
이라크 북부 모술 근처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폭발이 일어나 2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미 국방성 관리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낮 12시쯤 모술의 미군기지 식당이 로켓과 대포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지는 미군과 이라크 방위군이 함께 사용하는 곳으로 사상자는 미군과 이라크 군, 그리고 이라크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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