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공장장이 해고에 불만을 품은 현지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 봉재공장에서 이 공장에서 해고된 캄보디아인 45살 첸 델씨가 권총을 난사해 공장장 49살 한기주씨가 숨지고 조선족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총을 쏜 첸 델씨는 사건 직후 프놈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첸 델씨가 월급을 올려달라고 항의했다 해고당하자 이에 격분해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은 프놈펜 경찰로부터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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