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괌에서 스텔스 폭격기 추락"

2008.02.23 오후 01:51
미국의 B-2 스텔스 폭격기 한 대가 괌의 앤더슨 공군 기지에 추락했으나 조종사 두 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미 공군이 밝혔습니다.

남편을 보기 위해 공군 기지를 방문했던 주민 진 워드 씨는 스텔스 폭격기 잔해로부터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텔스 폭격기의 대당 가격은 12억 달러에 달합니다.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는 21대의 스텔스 폭격기가 배치돼 있고 미 공군은 2004년 이후 괌에 스텔스 폭격기들은 순환 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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