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 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4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뉴스전문 채널 CNN-IBN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아삼주 주도인 구와하티와 어퍼아삼 등지에서 모두 18건의 폭발이 일어나 48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폭탄 가운데 1발이 타룬 고고이 주총리 관저에서 100m 떨어진 장소에서 터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폭발 사고는 대부분 인파로 북적이는 시장에서 터져 피해가 컸으며 코크라자르에서는 수류탄이 투척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와하티에서 폭발을 목격한 한 남자는 인근 도로에 주차됐던 버스의 절반 정도가 불에 탈 정도로 폭발 충격이 컸으며 생존자들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부탄 등과 접경한 아삼주에서는 아삼해방전선 등 분리주의 무장단체들이 종종 테러를 일으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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